- 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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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다빈치books의 임프린트 브랜드 스토리피아에서 ‘아빠의 문화적 자본: 미래를 살아갈 내 자녀를 위한 부자 아빠의 New 미래 상속 플랜’ 신간 도서를 출시했다.
해당 도서의 저자는 ‘당신의 자녀들에게 무엇을 상속해줄 것인가?’를 주제로, 불안정한 시대를 살아가는 부모들에게 금전적 유산보다 중요한 정서적 가치를 제시하며, 특히 가정에서 발생하는 문화적 자본 상속을 위한 아빠의 역할에 주목한다.
부모는 자녀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역경을 이겨낼 수 있는 회복탄력성, 다른 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서로 사랑하는 방법, 새로운 현상을 직시할 수 있는 통찰력과 창의성을 유산으로 남겨주고 싶어한다. 이번 신간은 가정에서 자녀들에게 상속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적 자본 전수를 통해 미래시대에 맞는 자녀교육을 제안한다.
목차는 제1장 문화적 자본, 제2장 지적 자본, 제3장 동기적 자본, 제4장 정서적 자본, 제5장 사회적 자본, 제6장 사회 속의 교육적 이슈, 에필로그로 진행되며, ‘자녀교육’에 대한 새로운 안목이 필요한 부모에게 추천되는 자녀교육도서이다.
자녀에게 상속해줘야 할 진짜 소중한 자본은 금전적 자본이 아닌 문화적 자본이고, 문화적 자본의 가장 큰 특징은 시대를 초월하는 연속성이라는 점에서 ‘메타버스’와 ‘인공지능’의 시대의 미래를 살아갈 자녀교육의 현실조언을 제시한다.
더불어 증여 상속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선보이며, 부모로서 명확한 교육적 가치관 없이 남의 이야기에 휩쓸리는 상속교육에서 벗어나, 다른 사람들을 리드하는 주도형 교육관을 수립할 수 있도록 조언한다.
출판사 관계자는 "금번 신간은 부모가 자녀에게 상속해야 할 가장 중요한 것에 대해 말하고 있다"라며, "부모는 보유한 금전적 부를 지키면서 동시에 자기 삶에서 리더가 될 수 있는 안목과 소양도 함께 자녀에게 상속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는 도서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것이 바로 저자가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는 문화적 자본이며, 아빠의 문화적 자본은 ‘미래를 살아갈 내 자녀를 위한 부자 아빠의 New 상속 플랜’이 되므로 새로운 시대에서의 제대로 된 자녀교육을 원하는 부모들의 필독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상속교육, 자녀교육에 대한 현실조언서 ‘아빠의 문화적 자본’은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등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온라인에서 e북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저자인 박종훈은 경인교육대 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를, 중앙대학교에서 교육공학 박사를 수료하고 현재 중학교 행정실장으로 재직 중이다. 강남에서 세 아이를 키우며 자녀의 교육 플랜부터 상속 플랜까지 실천하고 있는 전략가 아빠로, 한국창의재단 주관 중학교 STEAM 교재 집필에 참여한 경험이 있고, 저서로는 <영재교육매뉴얼>, <영재 사고력 수학>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