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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books] 메타버스 바이블 : 디지털 사피엔스의 대이동
  • 2022.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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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메타버스가 무슨 뜻이야?’, ‘키워드 장사 아냐?’, ‘코로나 끝나면 없어질 산업’, ‘메타의 메타버스는 과장되었다?’, ‘우리 회사는 어떻게 메타버스를 활용해야 하는가?’ 수많은 공공기관 및 대기업을 상대로 메타버스 컨설팅과 강의를 진행하면서 수많은 질문을 받았다. 메타버스 키워드는 하나지만 수많은 질문과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어떤 이에게 메타버스는 새로운 것이고 또 어떤 사람에게는 게임과 같이 익숙하다.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혁명이 일어나고 있지만, 사람들은 단순하게 신사업 중 하나로 생각하고 있다. ‘도대체 메타버스란 무엇인가?’라는 끊임없는 질문과 함께, 메타버스와 현실 세계가 어떻게 다른지, 메타버스는 어디서 활용되고 있는지, 메타버스는 앞으로 어떻게 발전해 나가는지 등의 질문에 답하기 위해 이 책을 기획했다. 나아가 오늘날 메타버스의 정의, 경제, 사회, 문화 그리고 플랫폼과 관련된 핵심 이슈들을 빠짐없이 짚었고, 최대한 쉽게 설명하고자 노력했다. 모든 사람의 시간은 소중하므로 중요도가 떨어지는 부분은 과감하게 생략했으며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선별하여 사례를 통해 설명했다. 섬세하고 정교한 표현보다는 명료한 설명을 택했고, 긴 서술형 문장 대신 사진 자료를 통해 핵심 사례만 담고자 했다. 이 책을 선택한 독자들이 최대한 쉽고 빠르게 메타버스를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랐기 때문이다. “완전히 다른 세상”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보고 있을 즈음에는 메타버스가 우리 세계와 매우 다른 시공간이라고 느낄지도 모른다. 더 나아가 오지 않을 세상이라고도 생각할 수도 있다. 그렇게 생각할지라도 단순하게 ‘메타버스는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혹은 ‘메타버스는 거품’이라는 평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메타버스라는 일종의 산업 분야가 세상에 탄생한 배경과 그 이면의 가능성을 먼저 고민하면 좋을 것이다. 우리와 다르고 낯선 것을 불편해하고 기피하고 싶은 마음이 이해되지 않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외면하고 살기에는 이미 메타버스는 너무나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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